용인 브런치 카페 [코울러]를 추천하는 이유

1. 코울러 기본정보

·코울러 위치와 주차

대형카페들이 많은 용인에서도 인기가 많은 코울러는 용인 수지구에 위치해 있다.

고기리로 더 익숙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코울러의 도로명 주소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2.

경기남부 메인지역인 분당,판교,수지,용인,동탄,광교,광주,동천에서 30분 정도 되는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코울러 가는 길은 시골 같아서 여기가 맞나? 싶을 때 인스타 감성의 예쁜 연노랑의 건물이 나타난다.

 

코울러 매장 바로 앞에 차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매장 바로 앞이 만차일 경우, 코울러로 들어오는 골목 완전 초입에 코울러 제2, 제3주차장도 있으니

주차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코울러 운영시간

코울러의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은 10:00~21:00, 평일은 10:00~20:00까지이다.

지난 5월6일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에 오전 10:00 의도치 않게 오픈런을 하였는데, 

오전 11시가 되니 좌석이 꽉 찼다.

연노랑색-코울러-브런치카페-건물

2. 코울러 메뉴

코울러는 디저트를 제외하고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음료도 가능하다.

· 브런치 메뉴

 브런치 메뉴는 8개로 종류가 많지 않지만, 각각 양도 적당하고 맛있다. 

 가격도 저렴하지는 않지만, 강남 브런치 매장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저렴하다.

 

 라구 라자냐(19,000원), 단호박크림뇨끼(17,500원), 엔초비 오일파스타(17,000원),

 버섯크림리조또(18,500원), 샐러드파스타(17,000원), 쿠스쿠스 구운야채 샐러드(17,000원)

 바질토마토 오픈 토스트(14,000원), 당근라페 샌드위치(11,000원) 이다.

 

이번에는 단호박 크림뇨끼와 엔초비 오일 파스타, 당근라페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모든 음식들이 짜거나 크게 자극적인 맛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무난한 맛이다.

특히 단호박 크림뇨끼는 강력추천하는 메뉴이다.

당근라페-오픈샌드위치

 

· 음료메뉴

음료메뉴는 브런치 메뉴와 비교하여 조금 더 다양한데,

시그니처 음료는 아몬드 크림라떼(7,500원), 아몬드 카푸치노(7,500원), 블랙커런트 티(7,000원) 이다.

그 외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아인슈페너, 말차슈페너가 있고

디카페인으로 변경시 500원 추가 요금을 받는다. 

카페인을 못하는 살마들을 위해 밀크티, 초코라떼, 딸기라떼, 복숭아 아이스티 등 논커피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와 티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다. 가격은 에스프레소가 5,50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아메리카노도 6,000원으로 음료 가격은 일반 카페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다.

 

3. 코울로의 특별한 점

·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계곡뷰

코울러는 예쁜 계곡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뷰를 보며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여름이 아니더라도 숲속에 있는 것처럼 식물과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어 어느자리에서도 자연뷰를 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뷰가 코울로의 가장 특별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넓은 마당에는 80년이 넘은 커다란 도토리 나무가 있어 가을에는 도토리 줍는 이벤트도 열린다.

 

· 테라스와 루프탑 좌석

봄과 가을에는 테라스 좌석과 루프탑에서 코울러의 특별한 자연뷰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야외에 설치하는 대형화로에서 불멍을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를 꾸민다.

겨울 불멍존에서는 마시멜로우도 구워먹을 수 있다. 

 

· 키즈와 펫 프렌들리 카페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이고 아이들을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오기에 좋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오가닉 주스와 Pet을 위한 멍푸치노(펫밀크, 케롭파우더를 사용한 애견 전용음료)도 

별도 메뉴가 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다.